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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국가대표 야경 품은 이 도시, 밤을 즐기는 두가지 방법

2021-03-20 8 Dailymotion

먹거리, 볼거리 풍성한 경남 통영이 야간 관광 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. 지난해 10월 개장한 '디피랑'과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들어간 '통영 밤바다 야경투어'가 있어서다.  <br />   <br /> 디지털과 피랑(벼랑)의 합성어인 디피랑은 통영시에서 60억원을 들여 조성한 디지털 테마파크다. 새로 시설을 만든 게 아니다. 시민 쉼터인 남망산공원이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화려하게 변신한다. 약 1시간 동안 1.5km 산책로를 걸으며 15개 주제의 화려한 디지털 쇼를 감상한다. 살아서 꿈틀거리는 듯한 동백나무, 폭포 등 자연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. 하이라이트는 '비밀공방'이다. 배드민턴장을 활용해 '5면 프로젝션 맵핑'으로 환상적인 미디어 쇼를 연출한다. 어른 1만5000원. <br />   <br /> 통영 밤바다 야경투어는 2019년 11월 첫선을 보였다. 20인승 모터보트를 타고 통영 내해를 50분 동안 순환하며 야경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. 배는 도남항에서 출발한다. 건축미 빼어난 통영국제음악당을 구경한 뒤 강구안으로 이동하면 항구 불빛과 세병관, 동피랑 벽화 마을이 어우러진 장관이 펼쳐진다. 뱃머리를 돌려 화려한 충무교와 통영대교를 감상한다. 폴킴, 곽진언 등 낭만적인 밤바다와 어울리는 가수들의 노래도 틀어준다. 오후 6시 30분, 7시 30분, 8시 30분 세 차례 출발한다. 이달까지 어른 2만원(정상가 2만5000원)으로 할인해준다. <br /> 통영=최승표 기자 spchoi@joongang.co.kr <br /> <br /> 관련기사한국판 호핑 투어…해상택시 타고 통영 섬 누벼볼까3~4월 한정판 별미 도다리쑥국, 주인공은 도다리 아니다올추석 다낭 여행, 하와이 허니문...실현 가능할까?해외여행 열리는 시점부터 유효기간 1년, 홍콩·오사카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news.joins.com/article/24016214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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